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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류사회연구원
사회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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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세미나와 포럼

한국인류사회연구원은 서로 다른 경험과 관점이 만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엽니다. 연구 결과 공개 세미나, 시민·연구자·현장 실무자 간담회, 사회적 쟁점에 관한 포럼, 지역사회 의제 발굴 워크숍이 그 자리이며, 참여자의 의견은 후속 연구로 이어집니다.

연구 결과를 직접 듣고, 내 경험도 보태고 싶다면 어디로 가면 될까요?

요점

연구는 발표로 끝나지 않습니다. 결과를 들은 사람들이 자기 경험으로 되묻고 보태는 과정에서 해석이 단단해집니다. 한국인류사회연구원은 2021년 10월 첫 현장 조사와 함께 공개 세미나를 열었고, 2026년 4월 설립 5주년에는 '함께 살아갈 사회의 조건'을 주제로 공개 포럼을 열었습니다.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둔 연구원에게 공개 토론은 연구 결과를 사회의 논의에 내놓는 자리이면서, 다음 연구의 질문을 얻는 자리입니다.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한 동네에 오래 산 주민과 새로 이사 온 주민, 돌봄을 받는 사람과 돌봄을 맡은 사람, 제도를 만드는 사람과 제도를 이용하는 사람은 가까이 있으면서도 서로의 사정을 들을 기회가 드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보면 상대의 선택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한국인류사회연구원이 여는 토론의 자리는 이 거리를 좁히려는 시도입니다. 연구원은 연구로 모은 여러 사람의 경험을 먼저 펼쳐 놓고, 그 위에서 참석자들이 자기 경험을 보태도록 이끕니다. 서로 다른 삶의 경험을 존중하는 태도가 토론의 출발점입니다.

공개 세미나와 포럼에는 어떤 자리가 있나요?

한국인류사회연구원의 공공 토론 자리
자리함께하는 사람나누는 것이어지는 것
연구 결과 공개 세미나연구에 관심을 가진 시민과 연구자조사 방법과 결과, 해석의 근거질문과 반론을 반영한 후속 분석
시민·연구자·현장 실무자 간담회시민, 연구자, 현장 실무자현장의 경험과 연구 결과의 대조현장 경험에 기반한 개선 과제
사회적 쟁점 포럼쟁점을 서로 다르게 겪는 사람들쟁점이 생긴 배경과 서로 다른 경험쟁점을 이해하는 공통의 바탕
지역사회 의제 발굴 워크숍주민과 지역기관지역에서 함께 풀어야 할 문제주민과 함께하는 공동 조사

토론에서 나온 의견은 어디로 가나요?

한국인류사회연구원은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후속 연구를 공공 토론 활동의 한 갈래로 둡니다. 세미나에서 나온 반론이 새 분석의 실마리가 되고, 간담회에서 실무자가 전한 장면이 다음 조사의 질문이 되는 식입니다. 의견이 연구로 돌아가는 흐름을 단계 이름으로 풀면 이렇습니다.

  • 결과 나누기

    연구 방법과 결과, 해석의 근거를 먼저 공개합니다.

  • 되묻기

    참석자가 결과에 질문하고 반론을 냅니다.

  • 경험 보태기

    연구에 담기지 않았던 경험이 이야기됩니다.

  • 쟁점 가리기

    더 조사해야 할 물음을 함께 골라냅니다.

  • 후속 연구

    골라낸 물음이 다음 연구의 설계로 이어집니다.

좋은 공개 토론은 어떤 조건에서 만들어질까요?

토론의 자리가 한쪽 목소리로 채워지면 서로 다른 경험이 만난다는 뜻이 사라집니다. 연구원이 토론 자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연구원의 핵심 가치에서 나옵니다.

  • 사실과 해석, 개인의 의견을 구분해 말할 수 있는가 (투명성)
  • 발언의 기회가 특정 입장에 쏠리지 않는가 (독립성)
  • 수가 적거나 목소리가 작은 사람의 경험도 들리는가 (다양성)
  • 참석자의 이야기와 사생활이 존중되는가 (인간의 존엄)
  • 논의의 결과가 사회적 이해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공공성)

토론이 늘 합의로 끝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왜 다르게 생각하는지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다음 대화의 바탕이 생깁니다. 한국인류사회연구원은 결론을 서두르기보다 그 바탕을 넓히는 데 토론의 뜻을 둡니다.

행정기관의 공청회와 연구원의 공개 토론은 무엇이 다른가요?

행정절차법 제2조는 공청회를 행정청이 공개적인 토론을 통하여 어떠한 행정작용에 대하여 당사자등,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그 밖의 일반인으로부터 의견을 널리 수렴하는 절차로 정의합니다. 지방자치법 제17조는 주민이 법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행정 공청회와 연구원 공개 토론의 비교
항목행정 공청회연구원 공개 토론
여는 쪽행정청한국인류사회연구원
목적특정 행정작용에 대한 의견 수렴경험과 관점을 모으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힘
말하는 사람당사자등,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일반인시민, 연구자, 현장 실무자, 주민
이어지는 곳행정작용의 결정후속 연구와 정책 제안의 근거

한국인류사회연구원의 공개 토론은 행정의 결정 절차가 아니라, 결정에 앞서 사람들의 경험과 관점을 모으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입니다. 그렇게 모인 경험은 연구로 정리되어 정책 제안의 근거가 되고, 주민이 공식적인 참여의 자리에 나설 때 참고할 바탕이 됩니다.

설립 5주년 포럼은 어떤 질문을 붙잡았나요?

2026년 4월 연구원은 설립 5주년을 맞아 '함께 살아갈 사회의 조건'을 주제로 기획연구와 공개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 주제는 "인간과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조건을 연구합니다"라는 미션과 같은 말로 이어져 있습니다. 다섯 해 동안의 현장 조사와 지역 기록, 교육과 비교 연구가 결국 같은 물음을 향해 왔음을 보여 주는 주제이며, 연구원은 그 물음을 공개 포럼이라는 형식으로 사회와 함께 나누었습니다.

공개 세미나와 포럼 자주 묻는 질문

공개 세미나와 포럼은 무엇을 보고 골라 참석하면 좋을까요?

연구 결과를 직접 듣고 싶다면 공개 세미나를, 내 현장의 경험을 연구와 맞대어 보고 싶다면 간담회를,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싶다면 워크숍을 골라 보세요. 한국인류사회연구원은 네 가지 자리를 목적에 따라 나누어 엽니다.

연구자가 아닌 시민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나요?

시민은 연구원 간담회의 주요 참여자이며, 연구 결과 공개 세미나는 연구를 사회와 나누기 위한 자리입니다. 연구원은 일반 시민을 주요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쟁점도 포럼에서 다루나요?

사회적 쟁점에 관한 포럼은 공공 토론 활동의 한 갈래입니다. 연구원은 정치적·상업적 이해관계로부터 연구의 자율성을 지키며, 쟁점을 서로 다르게 겪는 사람들의 경험을 함께 듣는 데 무게를 둡니다.

지역사회 의제 발굴 워크숍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주민과 지역기관이 지역에서 함께 풀어야 할 문제를 찾습니다. 찾은 의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 조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역 기록 활동은 지역 구술 기록과 생애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토론에서 낸 의견이 실제 연구에 반영되나요?

한국인류사회연구원은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후속 연구를 공공 토론 활동의 한 갈래로 두고, 토론에서 나온 질문과 경험을 다음 연구의 재료로 삼습니다.

공개 세미나와 포럼과 이어지는 페이지는 무엇인가요?

공개 세미나와 포럼에 인용한 자료의 출처

  1. 법령행정절차법 제2조(정의), 국가법령정보센터
  2. 법령지방자치법 제17조(주민의 권리), 국가법령정보센터